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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 공연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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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4. 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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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경남 창녕군 문화예술회관이 4월을 맞아 풍성한 공연과 영화를 준비했다.

2일 창녕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3시, 7시 30분에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한다.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서대문 감옥 8호실에 갇혀있는 유관순과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다.

올해는 1919년 3.1 만세운동 100주년, 4.11 임시정부 수립일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친 이들을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4일 저녁 7시 30분에는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 국악의 흥과 매력’이 준비돼 있다.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는 광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연주하는 그룹이다.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번 공연에서도 밀양 아리랑에 강한 비트와 랩이 어우러져 리듬감를 더한 ‘랩소디 인 밀양’,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에 발라드 느낌을 가미한 ‘사랑가’등을 선보인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4~11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녕군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이 준비돼 있다.

이번 아이리아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재즈,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퓨전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도 함께 흥겨워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이달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을 통해 군민들의 예술적 욕구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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