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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부터 이익 회복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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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5. 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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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부터 이익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높아진 재고로 인해 가격하락이 지속되면서 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이 3조3000억원까지 감소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2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DP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6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수요부진이 지속되면서 메모리업체의 공급조절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며 “공급조절은 하반기에 수급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DP부문은 1분기 5600억원의 영업적자를 보였지만 LCD패널가격 상승과 OLED 출하량 증가로 2분기부터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LCD패널가격 안정화, 아이폰 패널 공급과 중국 스마트폰향 공급량 증가로 3분기 DP부문은 1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S10 판매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중저가 모델인 A시리즈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2019년 스마트폰 판매량은 2억9700만대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작년까지 수익성 중심의 전략으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모델 수 조정과 하드웨어 스펙 업그레이드 전략으로 점유율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하고 있어 2020년에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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