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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판재 부문 수익성 회복 단기간 어려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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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5. 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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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현대제철에 대해 판재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단기간 내에 어려울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4800억원, 168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1%, 32.5% 감소했다. 철광석 가격 상승에 따른 원료 구매단가 상승으로 고로 롤마진이 예상보사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출하량이 570만톤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봉형강 부문에서는 철근 경쟁업체의 생산중단 영향으로 수급 부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대비 톤당 3만원 수준 가격 인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판재 부문은 핵심 전방 산업인 조선향 가격 인상폭이 기대치보다 낮은 것으로 추정되고 높은 수준으로 올라온 철광석 가격이 안정화되지 않고 있어 롤마진이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별도 2682억원, 연결 2991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 변경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한다”며 “판재 부문에서의 수익성 회복이 단기간에 어렵고, 경쟁사 대비 낮은 배당수익률 등은 주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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