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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에 염무웅 문학평론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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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5. 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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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무웅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연합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에 염무웅 문학평론가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

염 관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부터 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했다. 1964년 ‘최인훈론’으로 문학평론을 시작했으며 날카로운 비평으로 정평이 나 있다.

창작과비평사 대표,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문학의 현장을 지켰다.

6.15 민족문학협회 남측회장단 회장,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등을 맡아 남북 문학 교류에 힘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수년째 난항을 겪은 부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제 궤도에 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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