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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이날 강화군 불은면 양돈농장을 방문해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인천시 관계자로부터 차단·방역 상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이 총리는 강화군 교동도에 있는 해병대 교동부대를 방문해 감시·추적 장비와 군부대 잔반 처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 총리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공식 확인된 만큼 접경지역에서의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물길을 통한 유입 가능성이 있어 특히 한강하구 접경지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국민에게 갈 피해와 불편을 고려하면 방역기관과 축산업 종사자들이 엄중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멧돼지에 의한 전염도 막아야 한다”면서 “비무장지대(DMZ)와 임진강 하류는 철책과 과학화 경계 시스템 등으로 24시간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31일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