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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양파·마늘 가격안정에 총력…비상대책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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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6. 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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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상설 특판행사 추진·양파수출 판로개척·수매비축 확대
19일, 영산농협 장마지점 대만에 양파 48t 수출
0619(양파마늘 가격안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3
한정우 창녕군수가 19일 영산농협 장마지점에서 수출할 양파를 들여다 보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지난 18일 양파·마늘의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0일 창녕군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한정우 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기관과 농협, 생산자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가공·유통·수출·판매 등 전 방위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단체들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양파·마늘의 가격 안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수급안정을 위해 5~6월 양파 29㏊(1800t)·마늘 11.7㏊(214t)를 산지폐기 했다. 대만으로 양파 600t을 수출했으며 군과 농협이 연계한 양파·마늘 직거래장터 4곳 개장 및 창녕로컬푸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양파의 경우 계약재배 물량을 제외한 2853t을 추가로 농협 자체수매하고 86t을 정부 수매비축 할 예정이다. 향후 양파 수매 배정물량 변동사항 및 마늘 정부 비축수매 계획에 따라 양파·마늘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19일 영산농협 장마지점 양파 48t 대만 수출 선적현장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판매와 소비를 촉진시켜 나가겠다”며 “양파 수출을 확대해 가격폭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은 총 2400t의 양파를 대만에 수출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600t의 양파를 수출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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