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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베트남 부총리 접견…한·베트남 협력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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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6.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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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와 악수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를 접견하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진출 등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에서 기획·재정·금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브엉 딘 후에 부총리는‘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회의’ 참석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이 총리는 접견에서 베트남이 교역·투자·인적교류 면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중 한국의 최대 협력국임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투자 진출과 관련해 이제까지 누리던 세제 혜택이 종료돼 어려움을 겪는 점을 거론하며, 이에 대한 전향적인 정책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브엉 딘 후에 부총리는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과의 협력 증진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브엉 딘 후에 부총리는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을 희망하면서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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