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문재인 대통령, 내일 대기업 30개사 등과 간담회…“일본 수출규제 대처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709010005801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7. 09. 16: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KakaoTalk_Photo_2019-07-08-14-57-20-1
문재인 대통령./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총자산 10조원 이상 대기업 30개사와 경제단체 4곳이 참석하는 기업인 간담회를 주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 대처방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대상 기업의 기준을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 관계자는 “수출규제 품목이 미치는 파급효과와 아직 공식화되진 않았지만 추가로 (규제가) 있을 수 있는 품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대부분의 산업 분야를 망라하는 대기업들이 대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일본의 무역제한조치로) 한국 기업들에 피해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우리 정부로서도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저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상호 호혜적인 민간기업 간 거래를 정치적 목적으로 제한하려는 움직임에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비상상황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와 경제계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일본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대신 이들 기업 고위임원이 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