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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당국자, 북 발사체 발사 “한국 일본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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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8. 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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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자 "상황 계속 주시"
북, 6일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북, 한미연한연습 비난 "새로운 길 모색할 수도"
북한, 동해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5일(현지시간)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한국과 일본 등 동맹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사진=연합뉴스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5일(현지시간)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한국과 일본 등 동맹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우리는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북한은 6일 새벽(한국시간)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북한은 같은 날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에서 한미연합연습과 관련, “미국과 한국 당국의 군사적 적대행위들이 위험 한계선에 이른 것과 관련해 이를 준열히 단죄 규탄한다”며 “군사적 적대행위들이 계속되는 한 대화의 동력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미국이 대북제재를 지속할 경우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없다”고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2017년 11월 이후 중단하고 있는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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