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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이사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이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부동산114가 고온 다습한 날씨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 이사,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
◇에어컨 스케줄은 미리 파악할 것
여름 이사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더위와의 싸움일 것이다. 무엇보다 에어컨 설치는 여름 이사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대상.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는 성수기이여서 설치 비용도 비쌀 뿐더러 설치 대기 시간도 길다. 미리 기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상당 시일 무더위에 지쳐버릴지도 모른다.
◇식자재를 위한 보냉 가방 준비
여름철은 습도와 온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 번식과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장마철에는 평균 실내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가는데 습도가 60% 이상 되면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3배 이상 많아져 식중독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므로 음식 보관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냉장고의 경우 이사를 앞두고 보관 음식물을 최대한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삿짐업체에서 아이스박스를 준비하기도 하지만, 만일을 위해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식자재가 남아 있는 경우 보냉 가방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 오는 날? 날씨는 미리 체크!
비 오는 날은 원거리 이사의 경우 교통이 불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방수처리가 잘 되어있지 않다면 침수의 우려도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날씨를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이사업체가 꼼꼼하게 포장을 하는 업체인지를 확인하자. 이삿짐이 젖거나 전자제품의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수포장을 확실히 해주는지, 전문적 이사 인력들이 하는 업체인지, 이사화물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되어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곰팡이 NO, 습기제거는 필수!
보관이사를 이용할 경우 더운 날씨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다. 본인이 직접 이사를 할 경우 이사 포장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짐을 포장할 때 습기 제거제나 신문지 등을 이용해 건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사 갈 집이 한동안 공실일 경우 미리 제습기나 제습제 등을 이용해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