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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전면에 2.1형 크기의 알림창을 탑재했다.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LG 듀얼 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또 V50S 씽큐는 ‘360도 프리스탑’ 기술도 탑재했다. ‘360도 프리스탑’은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된다. LG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에서만 고정해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도 소소하게 개선돼 사용성을 높였다. V50 씽큐는 카메라와 센서 등을 둘러싼 ‘노치 디자인’을 채용했고, 듀얼 스크린은 6.2인치, 본체는 6.4인치로 크기가 맞지 않아 몰입을 방해하는 측면이 있었다.
V50S 씽큐는 카메라 구멍만을 둘러싼 물방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적용하고, 듀얼 스크린과 본체의 화면 크기를 6.4인치로 맞췄다.
카메라 관련 새로운 기능 중에서는 동영상 촬영 시 ‘ASMR’ 콘텐츠 녹음 기능에 가장 관심이 갔다.
이 기능을 켜고 포장재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녹음했더니 따로 마이크를 갖다 댄 것처럼 선명하게 들려 이 기능을 껐을 때와 확연히 차이가 났다. LG전자는 마이크 감도를 최대 3배 향상해 방송 장비 없이 프로처럼 촬영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아쉬운 점은 무게와 부피가 한 손으로 들기에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점이다.
V50S 씽큐 무게는 192g, 듀얼 스크린의 무게는 134g으로, V50 씽큐(180g), 1세대 듀얼 스크린(131g)보다 무거워졌다. 플립커버를 끼웠을 때 두께는 15.5㎜에서 14.99mm로 줄었지만, 무게는 301g에서 326g으로 늘어났다.
LG V50 씽큐를 끼운 기존 듀얼 스크린도 무겁고 두꺼웠는데, 이보다도 확실히 무거워진 느낌이 들었다. LG전자 윤동한 MC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무게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러 제조사가 경쟁적으로 다양한 색상의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가운데 ‘블랙’ 단일 색상으로만 나와 선택지가 제한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