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가정간편식 소비 늘고 식재료 소비 줄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08010004830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9. 08. 11: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최근 4년 37개 가공식품 판매데이터 분석 결과
가공식품
사진=연합뉴스
최근 4년간 가정간편식(HMR) 등의 소비는 늘어나는 추세지만 식재료 소비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15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즉석 섭취·조리식품, 김치, 라면, 두부 등 37개 가공식품에 대해 소매업체 판매데이터(POS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간 즉석섭취·조리식품의 매출은 연평균 25.1% 늘어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치(20.6%), 떡(9.4%), 액상 커피(8.7%), 액상차(7.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탕 매출이 연평균 9.6% 줄어들었고, 빙과(-6.9%), 밀가루(-5.9%), 조제 커피(-4.1%), 고추장(-3.8%) 등 식재료 관련 품목도 감소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공식품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판매 트렌드가 달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명절이 포함된 분기에는 식용유, 전통기름, 부침가루 등이 잘 팔렸고 여름철에는 빙과류, 액상 커피, 탄산음료 소비량이 증가했다. 겨울철에는 성탄절,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의 영향으로 초콜릿 소비가 증가하고, 추운 날씨로 라면이나 호빵, 빵 매출이 늘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앞으로 즉석 섭취·조리식품, 액상 커피, 탄산음료, 발효유 품목은 지속해서 성장하지만 간장, 고추장, 양념장류, 전통기름, 두부, 조미료 등 조리용 식재료는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