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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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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10. 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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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사진=연합뉴스
충남 보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충남 보령시 천북면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은 정부가 집중관리지역으로 정한 인천∼경기∼강원 벨트 밖에 위치한 데다가 종전 발병 지역인 인천·경기북부로부터는 수백㎞ 떨어져 있어 확진 시 파장이 예상된다. 신고가 들어온 지역은 공교롭게도 축산 농가가 밀집한 곳이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충남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축산 거점으로 불릴 만큼 가장 많은 돼지 마릿수를 자랑하는 곳이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밝혀진다면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충남 홍성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음성으로 판명된 바 있다. 검사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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