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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한정판 차·인테리어 용품으로 연말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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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11. 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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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숀 크리스마스(2)
신세계백화점 피숀 매장/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한정판을 앞세워 연말맞이 수요를 공략한다.

26일 신세계백화점은 직접 수입하는 영국 왕실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이 이번 주부터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콜렉션은 차·인퓨전·비스킷 등 9가지 제품이다.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피숀’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용품부터 선물용 소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글래스 브랜드 ‘아이브브’에서는 클래식한 홈파티를 위한 유리 세공 제품을 준비했다.

연말 파티를 위한 와인도 준비했다. ‘샴페인 코피네’는 화학 물질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비건 인증 샴페인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5만원이다.

병 모양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로제’는 모양 뿐 아니라 맛이 좋아 매년 이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베스트셀러로 꼽힌다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부사장은 “속옷·주얼리 등 패션·잡화에 치우쳤던 연말 선물 카테고리가 취향에 맞춰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등 차별화 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11월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5%에 불과하지만 와인은 22.9%,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위한 생활 장르는 7.5%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피숀은 같은 기간 15.4% 신장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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