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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국대사 초청 간담회…권태신 부회장 “사드 이전으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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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9. 12.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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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12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초청해 중국 사업·투자환경 및 대중국 비즈니스 개선방향을 의제로 간담회를 개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다섯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한중 경제관계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전으로 정상화할 것을 요청했다.

권 부회장은 “한국 단체관광 제한조치가 해제되고 중국 내국기업과 외자기업간 동등 대우가 계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최근 상호투자와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청두(成都)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등 한중 관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444만1000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27.1% 증가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권 부회장은 “양국간 연간 교역규모 3000억달러, 누적 상호 투자 2000억달러 시대를 실현하려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상품양허 개정과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타결로 상호 서비스 시장개방 수준을 확대하고 투자자 보호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한중 FTA 활용도는 지난해 55.0%에 그쳤다.

간담회에는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박준 농심 부회장,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 등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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