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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대세, 현대百·롯데마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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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12.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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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_윌리엄스소노마 크리스마스 컬렉션(1)
현대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윌리엄스 소노마 크리스마스 콜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현대백화점
집에 사람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홈파티족이 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관련 용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HbyH’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홈파티 상품전’을 열고 300여 종의 홈파티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크리스마스 콜렉션’을 연말까지 30% 할인 판매하고, 독일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 ‘빌레인앤보흐’는 샐러드접시 등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1~15일 리빙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형가전·인테리어 소품·식기 등 홈파티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3.2% 늘어났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소확행’의 트렌드로 집에서 친한 친구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홈파티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자신만의 감각으로 예쁘게 꾸민 집안과 식탁 등 홈 인테리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문화가 일상화 되면서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 분위기를 내는 소품으로 집을 꾸미고 파티용 음식을 손수 준비해 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이색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상품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도 홈파티와 관련된 꾸미기 용품·주류·가정간편식(HMR) 상품군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홈파티와 관련된 향초·디퓨저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26.3% 성장했다고 밝혔다. 스파클링 와인의 매출은 45.9%,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HMR의 매출은 5.1% 늘었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연말 인기 메뉴를 판매하는 ‘연말 맞이 홈파티 페스티벌’을 연다. 미국산 랍스터는 1마리에 1만7800원,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는 9800원에 판매한다. 노르웨이산 생연어는 100g 당 2480원에, 대만식 대왕연어초밥은 1팩 당 7980원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요리하다’ 피자 3종은 각 4980원에, 명란크림 스파게티(406g)는 5580원, ‘한마리 후라이드 치킨’은 7980원에 제공한다.

(참고사진) 요리하다 풀드포크 바비큐 피자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요리하다’의 ‘풀드 포크 바비큐 피자. /제공=롯데마트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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