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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위생·안전 매뉴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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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12. 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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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 ‘수산물 저온유통 표준매뉴얼’과 ‘전통시장 수산물 위생관리 매뉴얼’ 2종을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가 높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수산물은 다른 식품에 비해 쉽게 부패될 수 있어 유통과정에서 신선도 유지와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수부는 유통의 출발점인 산지 위판장부터 소비지 전통시장까지 수산물 유통·판매 시 점검하고 지켜야 할 사항들을 매뉴얼로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수산물 저온유통 표준매뉴얼은 유통 단계별로 △산지위판장·도매시장 양륙장·선별 경매장·하역장 등 작업구역에서 위생·온도 관리사항 △제·저빙시설과 냉장·냉동창고 운영 기준 △냉동·냉장차량 운영기준 등을 담고 있다.

전통시장 위생관리 매뉴얼에는 △개인 위생관리 △진열대·수족관·칼·도마 등 도구 관리 △보관·저장·진열·손질 등 작업 관리 △환경관리 등 내용이 포함됐다.

해수부는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내달 최종 확정된 매뉴얼을 발간할 예정이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매뉴얼 2종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수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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