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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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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1. 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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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세종2
세종시청.
세종시는 지역 건설업 관련업체 홍보 책자 500부를 제작해 시청, 건설청,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과 대형 공사장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지역 건설업체 392개사, 건설기계 대여업체 65개사, 건설 인력사무소 47개사, 자재업체(조달청 등록업체) 41개사, 레미콘·아스콘·철근가공 업체 21개사 등 업체현황이 수록돼 있다.

이번 책자는 국책사업으로 타 도시보다 많은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나 입찰자격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한 건설업체와 자재·장비·인력 업체의 관내 공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

타 지역 업체가 계약자로 선정되더라도 책자를 활용해 도급자가 하도급이나 장비·자재업체 선정시 견실한 지역업체가 선정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홍보 책자를 통해 지역 건설 관련업체들의 수주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 달 말에는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 발주계획 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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