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장 이후 주가 9% 급등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50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장내 매수한다. 취득 예정금액은 185억원으로, 지난 29일 종가인 3700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5년 170만주를 매입한 데 이어 2018년에도 자사주 500만주 매입했다. 이번 세 번째 매입까지 완료되면 총 1170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주가는 31일 전거래일 대비 9% 가까이 상승 중이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 부문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고객의 신뢰와 회사의 가치 상승, 주주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미래에셋생명의 의지가 반영됐다”며 “가치경영 중심의 견실한 사업구조가 차별화된 실적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주주 친화적 정책을 통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