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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됐던 서울 성내5구역, 용적률 올려 427가구 아파트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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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0. 02. 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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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정가결
천호성내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대인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제공=서울시
서울 강동구 성내동 15번지 일대인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구역에 임대주택 80가구를 포함한 42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성내동 성내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내5구역은 이번 촉진계획 변경으로 기존 144가구에서 임대주택 80가구를 포함한 총 427가구로 새롭게 지어진다. 기존의 계획 공원 및 일부 도로의 폭원을 변경해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을 토지와 건축물로 기부채납 받는다.

성내5구역은 근린상업지역으로 2008년 촉진계획 수립 이후 장기간 사업추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방안인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의 주거비율 완화 기준에 따라 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이를 위해 상업지역의 주거용 용적률은 당초 400%에서 600%로, 준주거지역의 상한용적률은 400%에서 500%로 상향조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내2동주민센터는 1983년 준공돼 노후화되고 협소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곳”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성내5재정비촉진구역내로 신축해 이전하면 동·서측의 중심부와 성내전통시장, 강풀만화거리, 주꾸미 골목으로 이어지는 교차로 부분에 위치하게 되어 이용자 편의제공 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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