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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초동 다보빌딩이 450억원에 매수자를 찾고 있다. 3.3㎡당 가격은 3억9470만원으로 4억원에 육박한다. 빌딩 대지면적은 376.9㎡이며, 1986년 사용승인을 받았다. 치킨집, 세무법인, 법무법인, 한의원 등이 임차해있다.
매수자를 물색해오던 해당 빌딩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매물 광고를 시작했다.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옥외 광고판이 설치돼 있어 광고 수익 등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일반상업지역에 속해 있어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고층 건물로 신축할 수도 있다. 일반상업지역의 기준 용적률은 800%다.
서장훈은 2000년 해당 빌딩을 경매를 통해 28억1700만원에 매입했다. 매매 희망가인 450억원에 거래될 경우 약 26년 만에 16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두게 된다.
다보빌딩 매매를 담당하는 중개 관계자는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적정한 가격"이라며 "450억원이면 충분히 거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