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군사훈련 연기...5일 임관 후 곧바로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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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구·경북지역 의료인력 부족 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임용예정인 공중보건의사의 군사훈련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5일 조기임용돼 곧장 코로나19 대응전선에 투입된다.
국방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군 지원상황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현재 야전부대를 제외한 군내 의료인력 1415명의 23%인 327명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국군수도병원에 국가지정음압병상 8병상과 국가감염병전담병원인 국군대전병원에 88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해 국군대구병원에 303병상을 추가 운영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선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병원의 조기 임무수행을 위해 현재 대구병원에서 임무수행중인 군의관 28명과 간호장교 51명 등 군의료진 79명을 190여 명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군 의료 인력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방부는 “대구병원에 음압병상 303개를 확보하기 위해 군 공병 지원인력을 기존 25명에서 60명으로 늘렸고, 이와 병행해 음압유지기 121대의 설치도 당초 5일에서 4일로 하루 단축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오는 5일부터 대구지역 민간 확진자를 수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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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의료인력과 함께 행정지원인력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현재 공항 검역소 등에 지원인력을 1060명을 지원하고 있고, 대구·경북 지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도 행정인력, 80명, 검체채취 운전지원 60명, 자가격리자를 위한 심리상담사 13명 등 47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며 “추가로 오늘(2일)부터 각 지자체에서 요청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한 지원인력 600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추가로 지원된 군 인력은 대구 200명, 경북 90명, 서울 248명, 경기 47명, 부산 50명, 강원 7명, 전남 8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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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방역 지원과 관련해 국방부는 “육군2작전사령부 예하 화생방제독차량 104대가 동원 가능하다”며 “이를 활용해 대구와 청도 전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소독·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방부는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연락관을 파견해 방역 소요를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며 “필요시 소곧·방역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