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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신안도서지역 자생식물 300종 표본제작...유전자 자원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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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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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26년까지 매년 식물표본 300점 총 1800점을 제작 계획
2016년 신안군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전남 신안군 자은도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전경.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자은도 도서자생식물센터에 지역내 도서 지역의 자생식물을 확보 표본화해 전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전시·수장고에 보관할 식물표본 300점을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26년까지 매년 식물표본 300점씩 총 1800점을 제작할 계획이다. 신안 전역(3,238.74㎢)은 2016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따르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878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는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도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희귀 자생식물을 발굴, 보전해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우량 군수는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는 도서연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국민 휴양의 장으로 개방하고 생태계 서비스의 효율성을 인식시켜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과 자생식물에 대한 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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