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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0.11%p하락…주담대 금리 더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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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3.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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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1.43%
신잔액기준 코픽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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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은행연합회
은행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세 달째 하락세다.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도 동반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더 내려갈 전망이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는 2월 기준 코픽스를 공시하고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2월중 신규취급액 기준)가 전월대비 0.11%포인트 하락한 1.4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2월말 잔액기준)는 1.72%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내렸고, 신 잔액기준 코픽스(2월말 잔액기준)도 1.44%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에 따라 상승·하락한다.

이중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1.60%를 기록하면서 전달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난 1월 1.54%로 0.04%포인트 추가 하락했고, 지난달에는 1.43%로 0.11%포인트 내리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중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잔액기준 코픽스나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단기 코픽스도 지난 4주간 꾸준히 하락해 1.29%~1.39%로 나타났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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