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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일 경제 원탁회의…경영계·노동계·정치권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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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03.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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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충격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경제주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중소기업·중견기업·벤처기업 등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소상공인 대표, 가계를 꾸려가는 시민들이 원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경제관련 부처와 정치권에서도 참여한다.

이 자리는 코로나 19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와 민간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정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 춘추관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경영계와 노동계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 모이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이날 민간 참석자들 모두에게 발언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라고 한 춘추관장은 전했다. 또 정부 관계자는 필요할 때에만 발언한다는 설명이다.

한 춘추관장은 “기탄없는 논의, 폭넓은 논의를 통해 비상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범국가적 대응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올해 들어 지난달 13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대한상의에서 6대 그룹 간담회를 진행했고, 지난달 21일에는 내수·소비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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