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에 입원 조치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죽도민물매운탕집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거주하는 A씨의 배우자와 아들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은 A씨 및 배우자의 진술을 토대로 증상 발생 1일전인 5일부터의 주요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파악 중에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주요 동선으로는 ▷5일 우아동 소재 비타민헬스클럽에 도보로 방문 ▷6일 최초 두통증세 발현, 오후 10시32분 비타민헬스클럽 방문 ▷7일 열감,오한 등 증상 발현 ▷9일 오후 3시 전주 고려병원 호흡기 내과 자가용 이용 방문(마스크 착용)이후 오후 9시45분 비타민헬스클럽 방문 ▷10일 오후 10시 15분 비타민헬스클럽 방문 ▷16일 오후 2시 43분 전주고려병원 호흡기 내과 자가용 이용 방문 ▷18일 오전 9시50분 전주 예수병원 선별진료소 자가용 이용방문,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 오후 7시 50분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확진판정, 오후 9시 20분 예수병원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이송 ▷19일 가족 및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 모두 음성반응으로 조사됐다.
접촉자로는 배우자, 아들 등 가족 7명과 고려병원 의사 및 직원, 휘트니스클럽 관계자 등 16명을 파악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 중인 딸 가족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휘트니스클럽의 경우 CCTV 상으로 신원 확보가 불명확해 재난문자를 통해서 방문자의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확진자는 음식점에 찾아오는 손님을 만나기 보다 민물고기를 손질하는 일을 주로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주요 감염 경로인 종교시설이나 국내외 방문 이력은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식당과 방문 장소인 예수병원, 고려병원, 휘트니스클럽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강영석 도 보건의료과장은 “보건당국은 확진자 등 진술 말고는 의존할 수 있는 역학적 연관성에 관한 감염원 분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확진환자 접촉력도 없어서 추가적인 동선 등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오리무중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