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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산 산불 발생, 임야 1500여평 소실…“현재 잔불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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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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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페이스북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1500여평이 소실됐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광교산 7부 능선 약수암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수원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광교산 산불은 현재 큰 불길이 잡혀 고비는 넘겼다고 합니다. 오후 2시 55분 기준으로 약 1,500여 평이 소실되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현재 잔불작업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불 진압 초기 5대 헬기에 이어 산림청 헬기 6대가 추가되어 총 11대가 산불진화중에 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 경찰, 수원시 직원들과 함께 잔불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잔불은 작은 바람에도 다시 타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풍의 상황이라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습니다. 현장에 연기가 가득한 이유도 낙엽 속에 숨어 있는 잔불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방 헬기가 뿌려 물이 낙엽층을 적시는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수원시는 SNS에 '광교산 산불발생, 입산금지 및 안전사고 유의 당부'라는 긴급 공지글을 게시했다.


수원시는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소방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현재 장안구청, 공원녹지사업소 등 공무원을 비롯해 장안구산불감시원 등의 100여명이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금지 및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확인되는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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