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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착한 선결제’ 동참…세종청사 인근 식당 선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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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4.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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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에 동참했다.

양충모 기재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은 2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업무추진비를 선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음식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착한 선결제는 지역상권 내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를 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소비자 운동이다.

정부는 예산집행 지침을 개정해 공공부문에서 식당 등에 총 900억원 규모의 선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권, 공공 차량, 관광 상품권 선구매 등과 합치면 공공부문의 선결제·선구매 규모는 2조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양 차관보는 “착한 선결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외식업계 외에도 항공권, 화훼, 차량, 관광 상품권 등을 공공부문에서 선결제·선구매하는 방안을 기재부가 솔선해 이행하고 전 기관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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