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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명물 ‘망고 빙수’ 한 달 앞당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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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4. 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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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서울신라호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위해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한 달 앞당겨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29일부터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서울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매년 5월 중순 이후 출시했으나, 최근 제주 내 애플망고 농가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년에 비해 3~4주 일찍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신라호텔은 성수기에 하루 500개에 달하는 애플망고를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판매량이 전년보다 30%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재료비 가격이 높아 원가부담이 크지만 많은 고객들이 애플망고 빙수를 맛볼 수 있도록 판매가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신라호텔 측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산 애플망고의 시세에 따라 빙수 판매가를 유연하게 책정하는 ‘망고 가격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는 수확량이 적어 원가가 비싼 만큼 판매가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농가를 지원하면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애플망고를 선보이기 위해 판매가는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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