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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25 무공훈장 주인찾기 동참…광고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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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06.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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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흥민, 미소도 프리미어급
사진 = 박성일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28·토트넘)이 군번 등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6·25 전쟁 수훈자 찾기에 동참했다.

육군은 10일부터 석달간 손흥민이 출연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 광고를 지상파(KBS·EBS)와 라디오 한국교통방송 TBN, 군 매체, 문체부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제주도 해병 9여단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뒤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이번 캠페인 광고의 촬영·녹음을 했다. 손흥민은 우리나라를 지켜낸 호국 영웅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건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이 계셨기에 가능했고 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정책 광고에는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 경기에서 기록한 ‘70m 단독 드리블 원더골’ 장면이 등장한다. 육군은 이번 광고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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