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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장을 뽑는다면 헌정사에 남는 오점이자 폭거가 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국회도, 야당도 없는 것이고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재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당 3선 의원들은 “통합당에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통합당 3선 의원 일동은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을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일당이 독식하지 않는 것이 지난 32년간 국회의 룰이자 전통”이라며 “법사위원장은 177석 거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역설했다.
통합당은 다만 본회의 개최를 앞두고 오후 1시 15분에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