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는 생명을 지키는 길일 뿐 아니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역이 곧 경제임이 확인되고 있다”며 “IMF에 이어 OECD도 올해 세계적인 경제성장의 후퇴 속에 한국이 160국가들 가운데 예외적이라고 할 정도로 성장의 후퇴가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발했다.
이어 “정부의 확장 재정을 통한 강력한 경제 회복 조치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K-방역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방역의 주체이자 경제의 주체로서 생활방역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집단 감염이 청년층에서 시작해서 노년층으로 확산되는 것도 우려되는 양상”이라며 “치명률이 높은 노년층의 안전을 위해 노인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리와 함께 병실도 충분히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 승격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조직 개편과 인력 충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준비를 당부한다”며 “감염병연구센터를 감염병연구소로 확대 개편하고, 국립보건연구원의 기능 강화로 전문성을 높이면서 지역별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에도 차질이 없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