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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연예술 분야 인력지원사업 공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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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7.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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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00명에 월 180만원씩 5개월 지급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3차 추경으로 공연예술 분야 인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한국연극협회와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음악협회, 한국무용협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의 주관으로 인력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공연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예술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1인당 월 180만원(총 9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하반기 공연예술 활동을 계획하고, 이 활동을 위해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이다. 각 단체에 가입하지 않아도 해당 장르의 공연예술 활동 이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지만, 단순 취미나 생활 예술로서 활동한 이력은 제외된다.

또한 이번 공모에 2개 이상 장르에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서울시의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때 제출한 작품(프로젝트)은 정부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국고나 지방비로 인건비를 지원받는 동일 작품과 중복지원은 안 된다.

아울러 올해 문화예술기관연수단원지원과 공연예술전문인력지원 사업에 이미 선정된 단체는 후순위로 선발될 수 있다.

각 주관기관은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 달 14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들이 다음 달 31일까지 채용 절차를 거쳐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9월부터 임금이 지급된다.

기관별로 보면 연극협회는 배우, 작가, 연출가 등 공연실연 분야와 기술·무대 분야, 기획, 홍보마케팅 등 경영·사무 분야 700명을 지원한다.

뮤지컬협회 지원 규모는 300명이며 지원 분야는 배우, 연주자,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음악감독, 상주스태프 등 실연 분야와 공연 지원 분야다. 음악협회는 현악, 관악, 성악, 피아노, 작곡, 타악 등 실연 분야와 공연 지원 분야 인력 1천명을, 무용협회는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 실연 분야와 공연 지원, 학술연구 등의 분야에 400명을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기악, 성악, 한국무용, 연희 등 실연자와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작가 등 제작 실연 인력, 공연 지원 분야 인력 등 600명을 지원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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