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시장 침체와 경쟁심화가 실적 하락 주요인으로 꼽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4일 2분기 영업이익이 154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8.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97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줄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분기 중대형건설기계 사업 매출이 중국시장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시장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이 5275억원으로 전년보다 57.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중국 굴착기 시장 규모가 연초 전망치인 21만대에서 24만대 수준으로 늘어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 매출은 30% 이상 축소됐지만, 8t 이하 미니굴착기 판매를 10% 가량 늘리며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매출채권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대형굴착기 판매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엔진 사업은 G2엔진의 외부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중대형건설기계 와 밥캣, 발전기용 엔진의 수요 둔화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