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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요 자회사 가치 상승에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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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8.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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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4일 LG에 대해 화학, 전자, 생활소비재 관련 자회사 주가가 오르면서 지주사의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도 오를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는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주식시장 판이 바뀌는 환경하에서 주요 자회사 가치가 오르면 곧 지주회사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동사의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영역은 전자, 화학, 생활소비재, 통신 및 서비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구조 지형 변화가 주식시장 판을 흔들면서 성장가능 기업 주가에 선반영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동사 순자산가치에서 비중이 큰 LG화학, LG생활건강, LG전자의 주가 상승률이 190%, 26.7%, 94.5%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화학과 전자의 주가 상승은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주가도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인한 2차전지 성장성 등으로 LG화학 주가가 오르면서 주가 상승 발판이 마련됐다”며 “홈이코노미 환경에서도 가전시장이 대형화, 개인화, 트렌드화 되면서 LG전자의 생활가전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펀단했다.

또한 “LG전자가 동사 주가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이같은 주가 상승은 동사 주가 상승세를 지속시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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