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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걱정·두려움과 이별하려면? ‘불안할 때,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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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8. 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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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감정사용설명서' 저자가 제시하는 불안 극복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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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안을 느낀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어쩌지, 거절당하면 어쩌지, 개가 덤비면 어쩌지라며 위험 상황을 미리 걱정하며 과도하게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신간 ‘불안할 때, 심리학’에서 독일 심리학자인 저자 도리스 볼프는 불안을 인정하고 그 불안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불안의 원인은 우리의 생각에 있다. 어떤 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한 결과가 불안이다. ‘상황 → 생각 → 감정 → 신체 반응 → 행동’으로 이어지는 원칙에 의해 불안한 마음이 생성된다. 저자는 이를 정리해 ‘불안 극복 8단계 전략’으로 제시한다.

불안이 병이 되는 건 불안해하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은 채 억누르고, 숨기고, 회피하려 하기 때문이다. 불안한 상황 안으로 들어가 불안과 마주해야 그 불안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불안이 엄습하기도 전에 그 상황을 벗어나려 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진다. 요컨대 걱정과 불안에 반응하던 기존 방식을 바꾸면 편안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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