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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어쩌지, 거절당하면 어쩌지, 개가 덤비면 어쩌지라며 위험 상황을 미리 걱정하며 과도하게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신간 ‘불안할 때, 심리학’에서 독일 심리학자인 저자 도리스 볼프는 불안을 인정하고 그 불안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불안의 원인은 우리의 생각에 있다. 어떤 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한 결과가 불안이다. ‘상황 → 생각 → 감정 → 신체 반응 → 행동’으로 이어지는 원칙에 의해 불안한 마음이 생성된다. 저자는 이를 정리해 ‘불안 극복 8단계 전략’으로 제시한다.
불안이 병이 되는 건 불안해하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은 채 억누르고, 숨기고, 회피하려 하기 때문이다. 불안한 상황 안으로 들어가 불안과 마주해야 그 불안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불안이 엄습하기도 전에 그 상황을 벗어나려 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진다. 요컨대 걱정과 불안에 반응하던 기존 방식을 바꾸면 편안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