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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푸르덴셜생명 조기 연결에 이익추정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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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9. 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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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일 KB금융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감익 우려를 해소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푸르덴셜 생명 조기 연결에 3분기 추정 손익은 1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KB금융은 27일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았고 인수대금 지급도 완료해 관련 이익도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권 상각익과 염가매수차익을 고려해 세전 2000~3000억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푸르덴셜생명 인수로 연초에 발생했던 감익 우려는 완전히 소멸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자본비율도 견조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2분기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5%로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 효과를 감안해도 12% 상회가 가능할 것”이라며 “여기에 바젤 3 최종안 도입에 따른 효과까지 감안하면 보통주 자본비율은 13%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계속된 M&A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은행중 자본비율이 가장 견조해 배당 불확실성 또한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순이자마진도 타행 대비 상당히 양호할 전망이어서 기초체력도 탄탄하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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