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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언택트 수요로 실적 견인 전망…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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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9.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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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LG전자에 대해 가전 수요 상승으로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도 동사 생활가전(H&A) 부문은 타이트한 가동률이 지속됐다”며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 역시 온라인 판매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즈니스 사업부문의 IT부문도 언택트 트렌드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며 “매출액은 16조2942억원, 영업이익은 8335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가전 부문이 실적을 이끌면서 선방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이 연구원은 “계절가전 판매 둔화에도 위생가전과 신성장 가전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해외 주요 오프라인 영업도 재개돼 외형 성장에 힘을 더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OLED TV 출하량도 상반기 대비 하반기 2배 가까이 늘었고, LG디스플레이 광저우 Fab 수율 개선과 패널 출하량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사업부나 자동차 부품 사업도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MC는 마케팅비 증가로 이익 개선 효과는 미미하나 물량 확대해 집중하면서 북미 내에서 점유율 상승세 지속이 전망된다”며 “VS는 전방 주요 공장 가동률 회복과 신규 프로젝트 양산 개시로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다”고 기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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