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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개선과 우선주 매력 증가…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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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9. 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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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실적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호실적은 탑라인 개선보다는 세트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푝 비용 효율과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는 영업이익 소폭 하락에 그치고, 모바일은 전분기 대비 크게 실적이 늘어날 전망으로, 견조한 스마트폰 출하량과 변화된 판매환경 속 대폭 비용 절감이 주효했다”며 “가전 역시 비용 축소에 기반해 디스플레이 실적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DRAM 사이클 반전 가속화와 모바일 수요회복으로 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수요회복 징후가 관찰되고 있으며 9월 데이터부터 출하량 회복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4분기부터 서버 압박전략은 무력화되며 기존 전망대로 DRAM 판가는 3월부터 반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봈다.

배당매력도 높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현재 발생하는 실적 개선은 특별 주주환원의 급등을 의미한다”며 “4분기 분기배당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능가할 전망으로, 보통주 대비 우선주가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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