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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중 제주에서 ‘2020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매년 10월께 계열사 CEO들이 모여 내년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방향성을 검토하는 연례행사다.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총수 일가 등이 참석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경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 경영환경은 이제 일상이 됐다”며 “딥체인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으라”고 주문한 바 있다. 딥체인지는 생존과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라는 뜻이다.
다만 이번 세미나의 오프라인 진행 여부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이달 중 CEO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잠정 계획하고 있지만 장소와 일정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