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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세계 한인의 날 맞아 “코로나 위기, 재외동포 더 세심히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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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0. 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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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3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축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외동포 여러분을 보다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에 처해 있어 재외동포 여러분의 안전과 생계 역시 참으로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재외동포 여러분께서는 현지 사회에 기여하며 튼튼히 뿌리내렸고, 거주국과의 가교역할도 훌륭히 수행했다. 이역만리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셨다”며 재외동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정 총리는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에 참전한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미국 캘리포니아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 구간을 언급하며 “제2, 제3의 김영옥으로 활약하실 여러분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재외동포 여러분 곁에 언제나 대한민국이 함께 한다. 재외동포 여러분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마시기 바란다”며 “동포 한 분 한 분의 현지사회 적응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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