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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시 시장은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날 1000명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학생과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가급적 집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 관내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가을 방학 기간이 끝날 때까지 학생에게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주는 교통카드 사용이 금지된다. 앞서 모스크바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초중교 학교에 5~18일까지 2주간 가을 방학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도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대중교통 무료 이용권을 사용할 수 없다.
소뱌닌 시장은 전체 확진자의 25%가 고령환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에도 직원수의 30% 이상은 재택 근무 체제로 돌리도록 지시했다.
이날 모스크바시에서는 408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5월15일(4748명) 이후 최대치다. 러시아 전체 신규 확진자는 1만1615명 늘며 누적 확진자가 123만7504명으로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