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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24개 건설사 브랜드평판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힐스테이트 △자이 △푸르지오 △아이파크 △더샵 △롯데캐슬 △래미안 △e편한세상 △SK뷰 △센트레빌 등 상위 10개 브랜드 중 무려 9개가 2020년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대형건설사 브랜드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청약시장에서도 대형건설사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 분양한 300개 단지 가운데 대형건설사 브랜드는 87곳(컨소시엄 포함)으로, 1순위 평균 39.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나머지 213개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4.86대 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속되는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택 매입에 신중을 기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입지, 상품, 인지도 면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10월 7일 기준) 올해 4분기 전국적으로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5만3971가구(임대제외, 컨소시엄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분기(2019년 4분기, 3만6287가구)와 비교해보면 48.73% 증가한 수치다.
하반기 브랜드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의정부 중앙생활권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9~84㎡ 2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반경 1㎞ 내 지하철 1호선·GTX C노선(예정) 의정부역,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의정부경전철 발곡역 등이 위치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일원에 ‘반정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9층, 34개동, 전용면적 59~156㎡ 236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생활권 내 위치하고 있다.
롯데건설도 이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79~107㎡ 총 12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11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일대에서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약 2㎞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