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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한국창의예술고’ 최고의 교육환경을 신입생 맞는다...해외수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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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0.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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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음악과 40명, 창의미술과 20명
러시아와 이탈리아등 해외수업 기회부여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실습
전남 광양시 소재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실습실에서 실습하고 있는 창의음악과 학생들. /제공=광양시
전남지역 첫 공립 예술고등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2021학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창의음악과 40명, 창의미술과 20명 등 총 60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2021년 2월 전국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및 중학교를 졸업한 자와 동등의 학력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된 자다.

전형방법은 400점 만점에 창의음악과의 경우 내신성적 160점(40%), 실기성적 200점(50%), 면접 40점(10%)이다. 창의미술과는 내신성적 240점(60%), 실기성적 120점 (30%), 면접 40점(10%)이다. 실기 고사 성적이 50%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된다.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타지역 예술고와는 차별화된 교육 환경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광양시와의 학교 운영비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10억원씩 10년간 총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 개별적으로 납부하는 교육비가 없다.

또 시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세계 유수의 예술 도시를 방문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음악과 학생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업을 듣고 공부할 수 있다. 시는 국립음악원 교수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학교 간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술과 학생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미술관을 탐방하고 현지 유명 작가의 개인 연습실에서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해외연수 역시 광양시의 지원으로 이뤄지기에 학생들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신홍주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우수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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