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30.4% 증가했다”며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8721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해서는 줄겠지만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흑자전환한 2985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예년에 비해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절성이 약화돼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 이상”이라며 “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 대비 33.7% 증가한 2조5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실적 모멘텀이 IT 섹터 내에서 열위에 있지 않고 내년 1분기까지 고려할때 개선 모멘텀이 가장 좋은 주식 중 하나”라며 “MC 사업부 개선이 없다고 가정해도 현 주가는 영업익 규모에 비해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