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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이 SNS |
코미디언 송은이가 고(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5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주었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슨배님(송선배님). 박지선. KBS 22기 희극인 고맙습니다. 슨배님 꼬마와요(선배님 고마워요)'라는 고인의 손글씨가 담긴 메모가 담겼다.
이어 송은이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멋쟁이 희극인, 고맙다. 지선아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부검을 고려했으나, 타살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과 유족의 결정을 고려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가족과 동료들의 애통한 눈물 속에 엄수됐다. 운구 차량은 고인이 생전 활발히 활동했던 KBS 등을 거쳤다.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 안치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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