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에코프로비엠, 가파른 실적 개선세 지속…목표가 유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105010003165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05. 08: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하이투자증권은 5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가파른 실적 개선세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 실적은 매출액 2502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5%, 82% 상승하며 큰 폭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코로나19 이후 고객사들의 NCA 양극재 수요가 회복세를 보였고, 전기배터리용 NCM 양극재 출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공장 CAM5 NCM 라인의 가동률 상승과 판관비 절감 효과가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 중심의 IT용이 아닌 원형전지 출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겠지만 해외 고객사 중심의 양극재 수요 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 9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1.5% 증가한 31만9000대를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세를 보여 양극재 출하 확대에 긍정적”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35억원,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1151%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더해 국내 중대형 배터리 업체들의 양극재 확대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라 중장기적 수혜도 전망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2021년부터 주력 고객사인 삼성SDI는 한단계 발전된 Gen 5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으로, 하이니켈 NCA 양극재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SK이노베이션도 니켈 함량을 높인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중이라 향후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발전 방향은 하이니켈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전방업체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도입을 확대하면 동사 수혜가 클 수 있고, 중장기적 성장성을 고려하면 2024년 매출 규모는 약 4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높은 가치 배수 적용에 무리가 없다”며 “최근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하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