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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채권 순매수량 감소…금투협,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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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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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일 올해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대외 불확실성으로 금리가 상승하면서 외국인 국내 채권 순매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10월 국내 채권금리는 미 금리 상승과 미 대선 불확실성 영향 등으로 상승하면서 채권시장이 약세를 시현했다. 한국형 재정준칙 도입과 금통위 금리 동결에도 기조적인 재정 확대 추세에 따라 수급 부담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중순 이후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국고채 2년물 신설 발표 및 외국인 투자 확대에 따라 금리가 확대했지만 미국 추가 부양책 무산 등으로 금리 혼조세가 나타났다.

10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와 금융채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6조1000억원 감소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금융채 등 순발행이 18조원 늘면서 224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하락했지만 기업 발행수요 감소 등으로 발행은 전월 대비 감소한 8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하면서 42건, 3조6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참여금액은 12조8350억원으로 참여율은 349.7%며, 전년동월대비 29.4% 증가했다.

10월 장외 채권 거래량은 발행규모 감소, 금리 상승 등으로 전월 대미 66조9000억원 감소한 376조6000억원이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1조3000억원 감소한 1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종류별로 국채, 통안증권 금융채는 전월대비 각가 40조2000억원, 17조 4000억원, 14조4000억원 감소했다.

투자자별 거래량은 거래 감소에 따라 증권사간, 은행, 자산운용, 외국인의 채권 거래는 전월대비 각각 35조6000억원, 12조7000억원, 9조7000억원, 3조9000억원 감소했다..

외국인은 재정거래 유인이 지속되고 있고, 국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달러/원 환율 하락 전망드에 순매수를 지속했다. 국채는 5000억원, 통안채 2조3000억원 등 총 3조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정체되면서 보유규모는 소폭 하락해 150조7262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CD(양도성 예금증서)시장에서는 시중은행 CD발행 증가로 발행금액이 전월 대비 총 1조3550억원 증가한 1조7450억원으로 집계됐다. QIB(적격기관투자자) 시장에서는 채권 신규 증록은 5개 종목 1조2000억원으로 제도 도입이후 총 267개 종목에서 97조1000억원 규모의 QIB 채권이 등록됐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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