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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4분기 호실적 기대…충분한 성장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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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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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6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성장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 3분기 매출액은 2209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기존 컨센서스에 부합한 수준”이라며 “전 사업부가 실적 성장에 성공했고, 특히 고수익성 사업부인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더 큰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오 연구원은 “오는 12월 글로벌 4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서 클라우드업체 단독 센터로 동북아시아 데이터 전송 및 관리를 맡는다”며 “실적 반영은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되겠지만 매출액 1206억원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룹사 수주 반영도 4분기에 증가해 실적 성수기 구간에 진입했다”며 “4분기 매출액 2694억원 및 영업이익 201억원으로 실적 성장과 동시에 가치 상승 이벤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성장세도 확신했다. 오 연구원은 “데이터 센터 확대, 그룹사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상장 이후 꾸준한 실적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이 낮은 상태인데다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업체로 변화를 꾀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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