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달의민족 캡처 |
짐승파스타 대표는 18일 배달 전문 앱 ‘배달의민족’에 “우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도 “저희 짐승파스타는 아직은 이런 관심을 받을만한 매장이 아니다. 그냥 작은 매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여 이런 관심이 솔직히 두렵다. 또 이 일이 있기 전에도 솔직히 주문량이 버거웠다. 아무 사람도 아니고 뭐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받게 된 관심이 정말 두렵다. 그게 솔직한 제 감정이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지금도 단골 분들이 주문해주시는 주문도 버겁게 빼고 있어 죄송스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닌데 이런 관심이라니 당치 않다”며 “이런 말씀 드리는 것조차 참 오버스럽다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짐승파스타 대표는 “정말 죄송하게도 당분간 영업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잊혀질 때 다시 찾아오는 게 옳은 것 같다.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간 편돌이(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데 매일 한 곳에서 배달 시켜 먹으며 리뷰를 적었다"면서 "사장님이 기특했는지 메뉴 이름에 내 닉네임을 달아줬다"고 글을 게시했다.
글쓴이가 밝힌 배달 앱의 닉네임은 '윌터'로 월터는 인천에 위치한 '짐승파스타'에서 '감바스 알 아히요' 메뉴를 자주 시켜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글쓴이가 리뷰를 남기자 짐승파스타의 사장이 글을 남겼고 사장은 "월터님, 역시 월터님! 감바스 이름을 월터 감바스로 바꾸도록 해야 할 것 같다. 감바스에 대한 사랑이 크셔서 그렇게 하고 싶다. 언제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음식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짐승파스타 사장은 단골의 닉네임을 넣은 메뉴로 ‘워싱턴DC 알리오 올리오’, ‘짜노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돈쭐을 내줘야겠다" "지금 바로 주문하러 간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